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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항아리 정물
권향수 개인전 및 단체전 경력 <개인전및초대전>23회 2024 9월1일~30일 3s 갤러리 초대전 2024. 1월10 일~29일 돈화문갤러리초대전 2023.9월1일-9월30일 서울 3s갤러리 초대전 2023.5.1~5.31 고양시 백석 앨리 갤러리 초대전 2022 7.19~8.6하남시 갤러리베누스 초대전 2022..1.21~1.28서울아산병원초대전 2020.05 분당 보바스기념병원 초대전 2019.08 서울아산병원갤러리 초대개인전 2018.03 미국중앙일보 LA지사 Artcenter 초대전 외 단체전 다수 부산 대구 홍콩 프랑스 브라질 미국 인도 중국 국내외아트페어 다수 현대조형미술대전운영위원심사위원 경기미술대전운영위원및심사위원외다수 -작가노트- 우연히 밤하늘에 둥근달을 보게 되면 습관처럼 잠깐 소원을 빌게 된다. 어릴 적 보름날밤 가마솥 안 그릇에 쌀을 담아 촛불 켜시던 어머니의 정성이 고스란히 담은 깊은 사랑이었던걸 내 아이들을 키우면서 점점 더 닮아간다. 세상의 엄마들이 다 그러하듯이- 어머니의 눈빛이 내 얼굴에 담겨지고, 그 옛날 꿈꾸던 추억을 더 곱고 순박하게 표현하고 싶었다. 어머니의 둥근 달, 지천으로 피어있는 해바라기와 키 작은 꽃들- 착한 집들이 소담히 마주하고, 희망과 사랑을 노래하는 작은 새는 어쩌면 부부, 연인, 자녀 일수도.... 나의 그림은 인연이 되어 만나는 모든 사물들을 형상화하여 소박한 민화 느낌으로 단순하게, 자유롭게, 조금은 모자란 듯 표현하고자 했다. 어머니가 나에게 그랬듯이 내가 내 딸(아이들)에게 최고의 아름다움과 소중하고 귀한 행복한마음이 내 작품을 보는 사람들에게 한 보따리선물 되어 잠시나마 추억과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어 행복하고 여유로운 미소가 번지기를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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