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ylic on canvas
10호
₩ 1,500,000
작가노트
김영화 작가의 "내마음의 보석상자" 작품 입니다.
[배송 정보]
작품 구매 시, 영업일 기준 2~3일 이내에 본사에서 직접 배송해 드리며,
도서 산간 지역인 경우, 기간이 조금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반품 안내]
배송 완료 후 7일 이내, 작품에 손상이 없는 경우에 한하여 반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순 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작품 구입가 외 추가 발생 비용(배송 비용, 설치 비용 등)은 고객이 부담합니다.
배송 완료 후 7일 이상 경과되거나 고객의 사유로 작품이 훼손되어 복구가 불가한 경우,
반품이 제한됩니다.
프로필 - 개인전 5회
초대전_
인사동 산촌갤러리
인사동 지아트 갤러리
홈데코테이블 페어 (서울코엑스23.24년,부산 벡스코24년)
광주 아트페어(23년)
바마 (부산 벡스코22.24년)
대구 라온제나 호텔페어
아트페어
대구아트퍼스티벌(대구문화예술회관/위드아트페어(인천송도)/
바마 아트페어(부산벡스코)/아트페어 대구(대구 엑스코)
경주 로컬 브랜드 페어(화백컨벤션)
김해 아트페스티벌
호텔페어
서울_블랑블루 아트페어(23.24년) / 인터콘티넨탈 위드아트페어
부산_파라다이스
광주_라마다 충장
교류전
김해 익산 인터시티 교류전
한ㆍ일 교류전 미술교루전
한ㆍ우즈벡 미술교류전
한ㆍ멕시코 미술교류전
인사아트 행복나눔전
동서미술현재전
남부워터칼라페스티벌
경남미술협회전및 경매전
한국미술 조망전 및 기타 전시 다수
심사
개천미술대전
경남어린이 미술대전
다문화축제 어린이 미술대회
김해미협 수채화분과장 및 김해 국제비엔날레 운영위원 역임
현 한국미협, 김해미술협회 회원
김해 미술협회 초대작가
주사기로 색을 채우는 시간 ….
나는 붓이 아닌 주사기로 그림을 그린다.
그림을 그린다는 건 오롯이 나와 마주하는 시간이다.
좁은 주삿바늘을 통과해 나오는 여러 가지 색은 수만 번의 손놀림과 수많은 선이 모여 하나의 면이 된다.
이렇게 반복되는 작업의 순간순간을 바쁘게 보내다 보면 모래시계의 모래는 순간
다 빠져나가 버리고 다시 모래시계를 반대 방향으로 돌려야 되는 것처럼 시간은 어느새 나도 모르게 흘러 가 있다.
작업에 집중하며 캔버스에 수많은 색을 채우다 보면 어느덧 해는 지고 저녁에 닿아 있다.
다양한 색의 흔적을 캔버스에 채우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각기 다른 개성과 얼굴을 가진 사람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자기 일을 충실히 하며
여러 사람과 어울려 삶을 영위하는 모습이 우리가 사는 세상의 사람들과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나의 캔버스 속 수많은 색들 또한 전혀 다른 색과 색이 겹쳐서 하나의 색이 만들어 지는 것처럼……